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성)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3회「서부 문해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문해교육 기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취를 담은 특별한 시화전으로 서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와 홈페이지 게시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2026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9월)’을 맞아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문해교육에 참여 하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자긍심과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문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삶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시화전은「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내 문해교육기관의 어르신 약 30명이 참여해 학습 결과물을 시(詩)와 그림(畵)으로 표현한 시화작품을 선보인다. 참여기관은 마포평생학습관, 은평구평생학습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대조노인복지관, 불광노인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곳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1년 초등과정, 2014년 중학과정을 차례로 개설해 관내 학력인정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정경은)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 서대문구 누적 가입이 7월말 기준 18,000여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노란우산 누적 가입(약 73만 건)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영업 경기 둔화 속에서도 '내 사업의 안전판'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지역 가입 73만 건·재적 39만 건… 적립부금 10.8조원 2026년 7월 말 기준 노란우산 서울지역 누적 가입은 73만 494건, 현재 가입을 유지 중인 재적 가입은 39만 5,589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가입자가 납입해 적립된 부금은 10조 8,800억원에 이르며, 폐업·노령 등으로 지급된 누적 공제금은 2조 8,675억원으로 소상공인의 재기와 노후 대비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 연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압류 금지·무료 상해보험 등 두터운 혜택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해 매달 부금을 적립하고, 공제사유 발생 시 그동안 납입한 부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공제금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납입 부금에 대해 연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대문구 랜드마크 카페폭포가 올해 2분기에도 내외국인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홍제폭포 수변테라스와 카페폭포 일대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 683명(내국인 301명, 외국인 3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2분기 카페폭포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대문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카페폭포를 찾는 내외국인의 특성과 이용행태를 비교 분석해 방문객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 파악으로 서비스 품질과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했다.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내국인 94.0%, 외국인 98.2%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내국인 95.2%, 외국인 96.8%)에 이어 높은 서비스 신뢰도를 이어간 가운데, 특히 외국인 만족도가 1.4%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 방문객의 유입경로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SNS 유입 채널 조사에서 인스타그램이 41.6%로, 1분기 1위였던 틱톡(27.7%)을 제치고 새롭게 1위에 올랐다. 관광 동선은 명동·서울역에서 출발해 카페폭포를 거쳐 홍대로 이어지는 흐름이 이번 분
서대문구의회(의장 서호성)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24일부터 제318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주요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히 8월로 앞당겨 여는 임시회이다. 이에 24일(월)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서호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추경 편성이 시급하다는 구청의 요청에 구의회가 뜻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화답하며 열리게 되었다” 며 “준비 시간은 물론 전체 회기 일정이 촉박하긴 하지만 어느 때보다 냉철하고 세심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허선경 위원장과 이용준 부위원장을 포함 이진삼, 김선우,김덕현,최은정,강민하,송은경,이미정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 1년간 활동 중이다. 이에 제10대 의회 첫 예결특위 활동으로 약 414억 원 규모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추경안 심사는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은 물론 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도 집중되어있는 만큼, 재정 여건 변동사항을 반영해 사업추진에 대한 실효성과 시의성 등을 세심히 살필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쯤 지나면 부모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성적으로 향합니다. “이번 단원평가는 몇 점이니?” “학원 진도는 잘 따라가고 있니?” “1학기보다 성적이 올랐니?” 물론 성적은 아이의 학습 상태를 보여 주는 하나의 자료입니다. 그러나 2학기 첫 한 달에는 점수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이가 새 학기의 공부와 생활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작은 변화’입니다. 첫째, 공부를 시작하는 힘이 달라졌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아이가 책상에 몇 시간 앉아 있었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시작하는 순간이 늘고 있는가입니다. 숙제를 미루다가도 정해진 시간에 펼쳐 보는지, 준비물을 스스로 챙기는지, 해야 할 일을 자기 말로 확인하는지를 살펴보십시오. 부모는 “왜 아직도 공부를 안 하니?”라고 재촉하기보다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 가운데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혼자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은 무엇이니?” 공부를 시작하는 힘은 의지만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거나,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거나, 실패할까 두려워서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미루는 행동만 지적하
연세가 드신 부모님이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면,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안타까운 마음 뒤로 현실적인 한숨이 먼저 나오는 이유는 간병비 부담일 것입니다. 하루 15만원을 훌쩍 넘는 사적 간병인 비용은 웬만한 가계 경제로는 버텨내기 어렵습니다. 이른바 ‘간병지옥’이라는 말이 생겨난 요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Q1「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병원에 상주하지 않고 전문 인력이 24시간 환자의 곁을 지키며 간호와 간병을 전담하는 제도입니다. Q2「간호·간병통합서비스」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A2.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환자 중 담당 주치의가 전인 간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입원을 처방한 환자에 한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Q3 모든 병원에서「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A3-1. 아닙니다, 모든 의료기관이나 전 병실에서 운영되지 않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정받은 의료기관의 병동에서만 제공되므로 입원 전 반드시 제공기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A3-
연희동에는 오랜 시간 화교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오며 학교와 음식점, 골목의 일상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화교 문화가 있다. 이처럼 한 동네에서 삶의 터전을 함께해 온 주민들이 음식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서대문에서 열렸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지난 19일 서대문행복이룸센터에서 한성화교협회 주관으로 ‘2026 대만 미식홍보 국제순회 행사’가 열려 지역 화교공동체와 주민들이 음식문화를 매개로 교류했다고 밝혔다. 연희동에는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화교 음식문화에 뿌리를 둔 중식당들이 자리 잡는 등 오랜 시간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서대문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인 화교 주민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의 접점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운기 구청장을 이중한 한국화교협회 총연합회 회장, 구고위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담소영 한성화교중학교 이사장과 화교공동체 관계자와 여경래, 필감산, 담소룡 등 국내 유명 중식 셰프와 행사 주최 측이 초청한 대만 현지 셰프 등을 포함해 모두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주방에서는 대만 현지 강신의·여위숭
대학가 신촌의 거리가 사흘간 세계 청년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거대한 캠퍼스로 변한다. 9개 대학, 9만 4천여 명의 대학생과 만 2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대학도시’ 서대문이 가진 자산이다. 서대문구는 이들을 신촌 거리로 연결해 세계 청년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캠퍼스를 만든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2026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글로벌 웨이브(Wave), 신촌 바이브(Vibe)’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 중앙기획단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축제 사흘간 신촌 일대 유동인구는 49만여 명에 달했다.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시민이 어우러지며 대학가 신촌의 활력을 보여준 데 이어 올해는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관람객이 공연을 보는 데 그치는 일반적인 거리축제와 달리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기획과 공연, 경연, 체험부스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한다. 신촌의 대학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 참여형 축제’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대학생들의 에너지가 연세
깨끗이 닦았다고 믿었던 이가 특수 장비 앞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이 첨단 치태 관찰 기기로 자신의 이를 들여다보며 놀란 이유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5곳의 이용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총 5회의 체험형 구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교실은 성장기 아동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해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혼합치열기 아동의 구강 특성을 반영한 치태 관찰 기기인 큐스캔(Q-Scan)을 활용한 양치 전후 치아 상태 확인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실습 △분필과 식초를 활용해 불소가 치아를 보호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활동 △올바른 손 씻기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동들은 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치면세균막을 직접 관찰하며 자신의 구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과 손 씻기 방법을 익히며 구강건강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를 깨끗하게 닦았다고 생각했는데 큐스캔으로 보니 잘 닦이지 않은 부
서대문소방서(서장 김장군)는 20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관내 상습 정체 구간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보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관내 재난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의지를 다지고, 대국민 캠페인에 힘을 실었다. 이날 서대문소방서는 ▲실제 소방차 출동 기동 훈련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안내 방송 ▲소방차 진입 방해물 및 불법 주정차 계도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 내에 현장에 도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실천 행동이다. 주행 중 사이렌이 울리면 교차로나 도심 도로에서는 차량을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시키거나 일시 정지해 소방차의 진로를 열어주면 된다. 김장군 서장은 “소방차를 위해 길을 내어주는 작은 배려가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기적의 출발점이 된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양보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계홍 서울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더불어민주당/강서구3) 박계홍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10일, 모아타운·모아주택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사비 증액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지에서 사업시행자(조합)의 요청이 있는 경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사비 검증 지원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공사 선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공사비 증액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 담긴 구체적인 검증 요청 요건으로는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원 5분의 1 이상이 사업시행자에게 의뢰를 요청하는 경우 ▲공사비 증액 비율이 사업시행계획인가 이전 시공자 선정 시 당초 대비 10% 이상, 이후 선정 시 5% 이상인 경우 ▲이전 공사비 검증이 완료된 이후 3% 이상 추가 증액되는 경우 등으로 명시했다. 또한, 공사비 검증에 소요되는 비용의 50% 이내를 서울시가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근거(안 제45조제1항제7호)도 함께 마련했다. 그동안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6월 새 단장을 마친 남산공원 ‘한국숲정원’에서 정원 해설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한국숲정원 힐링 산책> 프로그램을 8월 21일(금)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인 남산 야외식물원 일대(용산구 이태원동)를 남산 고유의 자연미와 다채로운 정원의 조경을 담아‘한국숲정원’으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6월 27일(토)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남산공원 ‘한국숲정원’은 남산야외식물원 부지에 전국의 전통숲을 모티브로 공간별 주제를 담아 남산의 자연환경과 경관 특성을 바탕으로 숲과 정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한 정원이다. 한국숲정원에서는 ‘전통과 문화‧자연과 생태‧휴양과 휴식’ 세 가지의 주제로 총 11개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정원을 통해 시민들은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한국숲정원 힐링 산책> 프로그램은 8월 21일(금)부터 11월 14일(토)까지 주간 및 야간에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전문 숲해설가가 동행하여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한국숲정원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며 남산의 자연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서울시가 총 6,077억 원을 투입해 강북·광암정수센터의 시설용량을 확충하고 40년 이상 운영한 정수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아리수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서울시 6개 정수센터의 평균 가동률(시설용량 대비 수돗물 생산량)은 81% 수준이었으며, 여름철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시설용량의 최대 90%까지 가동했다. 이와 함께 시설의 장기 사용도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6개 정수센터 중 4곳은 평균 사용연수가 40년을 넘어선 상태다. 시는 현재 정수센터별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수요 집중 시기의 가동률이 90%에 근접하고 시설 노후화도 겹친 만큼, 장기적인 수요 변화에 대응할 생산 여력을 확보하고 고도정수처리 등 변화하는 정수처리 환경에 맞춰 정수센터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북정수센터에는 총사업비 2,761억 원을 투입해 하루 25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9년 준공되면 시설용량은 하루 95만톤에서 120만톤으로 늘어난다. 강북·광암정수센터의 시설용량이 총 35만톤 늘어나면
서울시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조치를 2026년 말까지 1년간 연장 시행한다. 이번 연장 조치로 시 공유재산을 임차하여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은 올해 임대료의 20~3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임대료 납부유예와 연체료 최대 50% 감면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시유재산인 지하도, 공원, 주차장의 부대시설·상가 등을 임차한 4,482개 점포 중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1년간 감면 지원액은 총 31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대료 감면은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 정도에 따라 올해 1~12월 임대료에 20~30% 감면율을 적용하고, 점포당 최대 연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시유재산 임대료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최대 50%까지 경감하여 소상공인을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각 임대 주관 부서에서 8월 중 안내 후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인은 안내에 따라 중소기업 확인서와 매출액 감소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2026년 제1차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신혼·신생아매입임대주택Ⅱ) 총 128세대를 공급하며 14일(금)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은 SH가 매입한 품질 우수 주택을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입주자가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할 수 있는 신청권을 부여해 신혼부터 육아, 자녀 성장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주거 연속성을 보장한다. <신규·재공급 총 128세대 공급… 시세 60~70% 수준 임대료 적용> 이번 1차 공급 물량은 신규 53세대와 잔여 공가 75세대를 합친 총 128세대다. SH가 매입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주거 지원이 필요한 무주택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혼인 가구, 신생아 가구, 한부모가족에게 시세의 60~70% 수준 임대료로 공급한다. 입주 자격 기준을 충족하면 기본적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최장 14년까지 거주 기간이 연장된다. 특히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자녀를 출산(2024년 이후 출생)한 경우에는 해당 자녀가 성년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