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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행정복지위, 서대문경찰서 찾아 치안현안 살펴

재난 안전망 구축 치안사각지대 등 치안 대책 공유 논의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덕현)는 지난 7일(수) 오전 11시 서대문경찰서를 방문, 관내 치안 현안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구의회와 경찰서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치안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자치경찰제 도입 2년을 맞아,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짚어보고자 했다.

 

이에 현장에는 이동화 의장, 김덕현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이 참석, 서대문경찰서장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났다.

 

이들은 먼저 간담회를 통해 서대문구 지역 치안 현안을 나누고, 재난과 각종 안전 취약 사항, 범죄 예방 ,여성·아동보호, 교통안전 등에 대해 두루 논의했다. 또,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 실제 112신고 시 접수와 지령 처리과정과 순찰차 카메라를 통한 현장 확인, 실시간 CCTV 영상 확인 등 실제 치안 대처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CCTV 확충은 물론 관제센터 운영 체계 확립, 전문 인력 확보 등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관내 치안정책 강화, 아동․청소년 보호, 각종 안전사고 대책을 위해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관내 치안질서 확립과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하겠다.”며 “특히 우리 지역주민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에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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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시의원, “경의선 지하화, 서울 도심 속 또 다른 발전의 시작”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일, 서대문구 연세로 창천교회 앞에서 열린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주민 캠페인’에 참석하여 국토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의선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힘차고 희망적인 인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일찍이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부터 노선별 공간계획 및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주변 지역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전개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계획 체계 및 공간구조에 따라 지상철도 구간에 대한 공간구상은 물론, 노선별 계획을 구체화하여 선제적 철도 지하화 공간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라고 시작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약 5.8km의 구간이 지하화 된다면 인근 시민이 오랜 시간 고통받던 열차소음은 물론, 그 넓은 부지에 도시기반시설- 문화 및 의료관광을 넘어 청년 창업 단지, 신촌 연세로 상권에 필수요소인 주차장 등 효율성이 높은 발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금일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 주민 캠페인에도 많은 분 들이 바쁘신 중에 함께해주셨으며, 이미 사전 서명운동을 통해 약 11만4천4백여 명의 서대문 주민이 동의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