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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구 노란우산 누적 가입자 18,000명 돌파

서울 가입건 중 2.5% 경기 둔화에도 내 사업의 안전판 찾는 수요 꾸준

연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압류 금지·무료 상해보험 등 두터운 혜택

'희망장려금'으로 공제금 더 두툼, 2026년 납입한도·소득공제도 확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정경은)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 서대문구 누적 가입이 7월말 기준 18,000여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노란우산 누적 가입(약 73만 건)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로, 자영업 경기 둔화 속에서도 '내 사업의 안전판'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지역 가입 73만 건·재적 39만 건… 적립부금 10.8조원

 

2026년 7월 말 기준 노란우산 서울지역 누적 가입은 73만 494건, 현재 가입을 유지 중인 재적 가입은 39만 5,589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가입자가 납입해 적립된 부금은 10조 8,800억원에 이르며, 폐업·노령 등으로 지급된 누적 공제금은 2조 8,675억원으로 소상공인의 재기와 노후 대비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 연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압류 금지·무료 상해보험 등 두터운 혜택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해 매달 부금을 적립하고, 공제사유 발생 시 그동안 납입한 부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공제금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납입 부금에 대해 연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가 크고 적립금은 압류·양도·담보가 법으로 금지돼 폐업 등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2026년 3분기 기준이율은 연 3.4%(폐업·사망 시 3.7%)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한다.

 

가입자에게는 2년간 무료 단체상해보험(월부금의 최대 150배까지 보장), 휴양시설·경영자문·교육 등 복지서비스와 저금리 대출도 함께 제공된다.

 

□ '희망장려금'으로 공제금 더 두툼하게, 2026년 납입한도·소득공제도 확대

 

서울시와 일부 자치구는 노란우산에 새로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월 1~2만원씩 최대 12개월간 '희망장려금'을 지원해, 가입자가 내는 부금은 그대로지만, 지자체가 지원하는 장려금이 함께 쌓여 나중에 받는 공제금이 더 늘어나는 구조다.

 

특히 서대문구는 사업을 시작한 2024년부터 올해 7월까지 1,252명의 소상공인이 희망장려금 지원을 받았으며 지원 대상·금액은 자치구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년에는 가입자 혜택이 한층 강화되었다. 7월부터 소득공제 대상 부금 납입한도가 분기 300만원에서 연 1,800만원(월 최대 150만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사업소득 구간별 소득공제 한도 상향, 경영악화 해약 시 세부담 완화, 중도해지 시 건강보험료 이중부담 완화 등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한편,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이 기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서울시, 서대문구 장려금과 확대되는 소득공제 혜택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서대문구 지역 소상공인이 미래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 ☎02-2124-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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