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31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북성초 수영장 공사 지연 문제를 지적, 서부교육지원청의 책임 있는 대응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동화 의원은 “북성초 수영장 사업은 단순한 시설 공사가 아니라, 아이들의 생존수영 교육과 체육활동, 그리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기반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해당 사업이 예산 확보 단계에서 지연,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약 54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의원은 “사업 지연으로 인한 불편과 우려는 결국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다” 며 “사업 추진 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시설 공사는 행정 내부 절차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과 직결된 공공사업” 이라며 서부교육지원청이 예산 확보 현황과 추진 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단순한 지연 문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운영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용산구의 경우 ‘교육청 소관인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을 구청·교육청·학교 간 협약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 시설 운영의 안정성 확보, △주민 개방을 통한 활용도 제고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북성초 수영장도 단순히 건설에 그칠 것이 아니라, 향후 운영 방식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며 “교육청과 자치구가 협력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행정 절차에 따라 늦춰져서는 안 된다. 신속한 공사 추진과 함께, 향후 운영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 상황 상시 점검 및 신속한 사업 추진,△사업 진행 상황 및 일정의 투명한 공개,△ 공사 완료 이후 공공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운영 방식 검토를 요구하며 “북성초 수영장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되는 공공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