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최근 제6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수 없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는 6기 추진단과 대학생 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가정에서 ‘가재울라듸오’를 통해 중계되는 실시간 영상으로 소통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2020년도 활동계획 및 분과구성 안내, 위원장단 선출 안내와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활동의지와 참여의도, 청소년 참여기구에 대한 이해도, 청소년 정책 제시 등을 평가해 올해 총 3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장은 신임 위원 3명이 현장에서 대표로 받고 다른 위원들은 각 가정에서 받았다. 송미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 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우리사회에서 청소년 권리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윤혁 사무처장은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에 응할 위원들의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온라인 위촉식이 비대면 활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휴관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관람’을 지원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주고자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인기 있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집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일상 스트레스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한귀영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계획되어 있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취소돼 안타깝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토탈공예 동아리와 같은 비대면 프로그램
서대문구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0 주민인권학교 ‘인권을 꿈꾸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요일인 7월 1일, 8일, 1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인권교육센터 ‘들’의 상임활동가들이 나서 ▲인권감수성 - 인권 낯설게 만나기(7/1) ▲반(反)차별 – 당신은 차별에 찬성하십니까?(7/8) ▲인권 돋보기 – 삶을 위한 리허설(7/15) 등의 제목으로 강의한다. 무료 과정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민과 서대문구 내 직장인 등이 수강할 수 있다. 3회 모두 참석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구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예년보다 적은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인권 감수성을 싹 틔우는 주민인권학교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인권 친화 문화와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디지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내 30곳의 초중고등학교(초등 17, 중 6, 고 7)와 4곳의 병설유치원에 무선AP 1,521대와 PoE 스위치 184대를 지원한다. 장비 구입과 광케이블 공사 등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약 14억 원의 예산은 서대문구가 구비인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전액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별 수요 조사와 장비 공동 구매를 맡고 각 학교가 설치 공사를 추진해 이달 안으로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참고로 서대문구 내 전체 40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10곳은 이미 서울시교육청과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무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올 들어 스마트교실 확대 구축에 5억 7천만 원,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조성에 6억 원의 교육경비보조예산(구비)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올해 3월 30일 업무 협약을 맺고 4월에 교육복지 대상 학생 1,460여 명에게 스마트기기를, 학교에는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웹 카메라와 마이크, 거치대 등을 지원했다. 이번 무선 인
서대문구 상공회는 코로나19로 인해 6월 무료교육을 동영상강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2개 강좌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강낙원, 문인기 강사의 강의로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정부지원금 및 노무관리 핵심 쟁점에 대해서 실시하며 두 번째 강좌로 이승주 강사로 △중소기업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인사 노무관리 핵심포인트에 대해서 6월18일 이후 각 4시간 강좌로 실시된다. 운영은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교육으로 신청자엥 별도 접속 UPL을 발송하며 교재는 신청회사별로 다수 신청시에도 1부만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김남전 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출석교육을 실시하지 못하지만 동영상 교육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니 만큼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대문구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디지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내 30곳의 초중고등학교(초등 17, 중 6, 고 7)와 4곳의 병설유치원에 무선AP 1,521대와 PoE 스위치 184대를 지원한다. 장비 구입과 광케이블 공사 등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약 14억 원의 예산은 서대문구가 구비인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전액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별 수요 조사와 장비 공동 구매를 맡고 각 학교가 설치 공사를 추진해 이달 안으로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참고로 서대문구 내 전체 40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10곳은 이미 서울시교육청과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무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올 들어 스마트교실 확대 구축에 5억 7천만 원,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조성에 6억 원의 교육경비보조예산(구비)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올해 3월 30일 업무 협약을 맺고 4월에 교육복지 대상 학생 1,460여 명에게 스마트기기를, 학교에는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웹 카메라와 마이크, 거치대 등을 지원했다. 이번 무선 인
서대문구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에 응하는 ‘제6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위원들은 청소년 정책 및 관련 예산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의제 생산능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청소년 권익과 현안 문제에 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을 계획하고 있으며, 위원장단 선거도 팟캐스트를 통한 공약발표와 후보자 간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역사문화탐방 교류도 계획하고 있는데 ‘청소년 해설사’ 역할을 통해 역사문화 의식과 리더십을 높인다는 목표다. 단, 이 같은 교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월 1~2회 임시 및 정기회의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청소년정책조사와 토론 ▲청소년 연합축제를 통한 청소년 의견 수렴 ▲청소년 정책상상 포럼 및 청소년정책대회 등을 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면접 없이 서류전형으로 위원을 선발한다. 6월 6일
서대문구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에 응하는 ‘제6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위원들은 청소년 정책 및 관련 예산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의제 생산능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청소년 권익과 현안 문제에 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을 계획하고 있으며, 위원장단 선거도 팟캐스트를 통한 공약발표와 후보자 간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역사문화탐방 교류도 계획하고 있는데 ‘청소년 해설사’ 역할을 통해 역사문화 의식과 리더십을 높인다는 목표다. 단, 이 같은 교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월 1~2회 임시 및 정기회의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청소년정책조사와 토론 ▲청소년 연합축제를 통한 청소년 의견 수렴 ▲청소년 정책상상 포럼 및 청소년정책대회 등을 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면접 없이 서류전형으로 위원을 선발한다. 6월 6일
■ 내 삶이 닮긴 자서전 발간에서 직접 대본까지 쓴 연극 공연까지. 특별한 졸업식을 소개합니다. 한국청소년재단 비전학교 (교장 정진희)와 도시속작은학교 (교장 황인국)의 연합 졸업식이 지난 1월 23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그런데 졸업장을 주고 끝이 나는 여느 졸업식과 풍경이 다르다. 학생들은 졸업식 전날까지 학교에서 합숙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자신들이 직접 쓴 대본으로 연극 까지 한다. 한 달여를 밤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자신들의 삶을 뒤돌아본 자서전까지 발간했다. 오늘 졸업을 하는 8명은 일반 학교에서는 ‘학교 부적응’이라고 불리던 학생들. 그래서 이들에게는 남들이 다 한다는 졸업식이 더 간절하고, 특별할 수 밖에 없다. ■ 졸업식 무대에서 우리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선 ‘당당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 너는 사람이 아니니까 여기 급식실에 못들어와. 넌 사람이 아니잖아. 넌, 느린 거북이잖아..” 어릴 때 누군가에게 받았던 상처들, 그 상처를 고스란히 풀었던 가족에 대한 미안함.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지난 날들. 그런 자신을 보며 손가락질 햇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 속 깊이 쌓여있던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참
서대문구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9∼10월에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열고 ‘뇌건강지도사/오리엔탈 티테라피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진 이번 과정은 건강 분야의 전문학교로 관학 협력 사업 경험이 많은 서울여자간호대학과 연계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고령화 시대에 수요자에게 필요한 건강정보 제공 및구민의 건강생활을 증진하기 운영했다. ‘뇌건강지도사/오리엔탈 티테라피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9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진행했다.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의 경우 △치매의 이해와 치매예방법 알아보기 △뇌기능 활성화 체조와 손 운동 △치매예방 기억력 향상 놀이 △레크리에이션 기법을 이용한 치매예방 △인지 활동 도구를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활동 회상기법을 이용한 정서기능 강화훈련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날리는 웃음 테라피 △신체활동을 통한 뇌건강 훈련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 치매예방을 위한
서대문구가 최근 2박3일간 영등포구에 소재한 페어필드바이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2019년 서대문구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국제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위원회 2개(인권위원회 및 마약범죄사무소)와 영어위원회 1개(국제연합인권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서대문구 내 중고교생 70여 명이 미국, 멕시코, 호주, 아프가니스탄, 중국 등 42개 나라의 대사단이 돼 자국의 입장에서 위원회별 의제에 대해 토의한 후 결의안을 발표했다. 모의 ‘인권위원회’와 ‘국제연합인권위원회’는 난민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국제 사회적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난민의 지역적 분산을 위한 금전 지원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축제 및 체험 진행 ▲난민을 위한 자발적 귀환정책 지원 등을 결의했다. 모의 ‘마약범죄사무소’는 마약 거래를 줄이기 위한 단계적 처벌 제도를 회원국 내에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 유네스코와 협력해 마약 주요 생산, 수출국들의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교육하며 세계보건기구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가 협력해 마약의 종류 및 특성과 관련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