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총 2,292억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수출지원사업*은 수출 마케팅, 글로벌 현지 진출, 중소기업 특화 프로젝트 등 9개 사업이며, 규모는 2022년(2,150억원) 대비 6.6% 증가한 2,292억원이다. 올해에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국가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시 상품의 수출 통관 실적뿐만 아니라 서비스수출과 간접수출실적도 동일하게 평가하고,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신설해(20% 비중) 아직 진출하지 않았던 국가로 도전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수출 지원방향을 개편했다. 2023년 수출지원사업은 첫째로 수출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다 해외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등의 서비스를 메뉴판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우수기업 지정제도와 통합해 운영한다.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개편해 수출바우처와 동시에 모집하고, 최종 선정되는 경우 수출바우처가 자동 지원된다.
<사진제공 : 중소벤처기업부 블로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및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소상공인법) 개정안이 지난 ’22.12.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급격한 소비환경 비대면·온라인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은 자금여력·정보격차 등의 이유로 디지털 전환이 어려워 정부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정된 소상공인법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개정법률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전담조직 지정, 디지털전환자문위원회 설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법에는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해서도 명시하고 있다. 소상공인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은 국세청·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소상
이상목 서울서부지청장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이상목)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1.2.부터 3주간(1.2.~1.20.)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첫째로,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중소건설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업의 임금체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집중지도기간 중 관내 민간 건설현장 4개소를 근로감독관(2인1조)이 직접 방문하여 체불예방 및 기성금 적기(조기) 집행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최근 지청장 중심의 체불예방 활동이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두번째로,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을 청산하기 위해 ‘체불청산 기동반’ 등 감독행정의 역량을 집중한 「총력대응체계」가 가동되어 근로자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설 전 3주간(1.2.~1.20.)을 집중지도기간으로 운영하는 한편, 휴일․야간에 발생하는 긴급한 임금체불 신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도 2주간(1.9.~1.20.) 실시하여 설 명절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체불
정용래 이사장 홍은동새마을금고가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건전여신 증대 부문 서울지역본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홍은동새마을금고는 높은 배당(2021년 평균 배당률 : 6.55%)으로 고수익 및 안정적인 운영으로 지역회원들에게는 고 배당 및 높은 정기예금이자로 경제적인 이익을 돌려 드릴뿐만 아니라 서대문구에 지역사회 환원 및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지역은행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11월 말 결산 결과 자산이 303,428,699,763원이였으며 당기순이익은 3,940,332,806원(법인세 차감전)이었고 여신연체비율은 0%로 역대 최고의 수익과 건전한 여신운영으로 안정적이고 튼튼하게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지난 2022년 7월부터 약 한달 반가량 건물 내부 인테리어를 최저가로 입찰을 받아 완공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금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홍은동새마을금고가 서대문구 지역은행으로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을 거듭나고 있다. 한편, 정용래 이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 모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겐 높은 배당 등으로 이익을 돌려줄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11월 24일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남전 회장과 상공회 회장단과 선배 기수 수료생을 비롯 제16기 수료생 22명 등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16기 수료생을 대표할 조진호 대표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수료생 22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 특히 조진호 대표에게는 16기 기수회장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미소코스 김기성 대표와 라싸스크린골프 이익준대표, 한신노무법인 진병옥 노무사에게는 9강 전강의를 한번도 빼지않고 열강한 개근상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이번 16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9월 29일 입학식 이후 워크샆을 포함 총 9주간의 과정으로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재충전은 물론 글로벌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과목의 이수와 서로의 생각이나 정보, 느낌을 주고받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널리 존경받고 사업에 큰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 특히, 조진호 수료생 대표는 “9월 29일 개강식부터 9주동안
신촌새마을금고(이사장 윤방욱)는 지난 29일 신촌 K-터틀(구. 거구장)에서 ‘2022년 신촌새마을금고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인 부회장을 비롯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안병혁회장을 비롯 관내 8개 금고 이사장들은 물론 이성헌 구청장,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이진삼 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해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사업보고회에서 오늘의 신촌새마을금고 있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합회원과 금고 우수한 직원에게 표창을 실시해 황성규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김용민 과장이 우수직원으로 서울지역본부장상을, 박세진, 김영란, 배상도, 김평식, 주식회사 가이아 김경옥 대표, 주식회사천우산업개발 윤주 대표가 우수회원으로 촌새마을금고 이사장상을, 박영현 주임, 허윤미 주임이 우수직원으로 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윤방욱 이사장은 이성헌 구청장에게 좀도리 지원금과 신촌지역 환경미화원 방한화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고, 신촌지역 소상공인 환경지원금과 함경북도 중앙도민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함경북도 중앙도민회에서는 윤방욱 이사장과 지효순 전무에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12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12월 16일(금) ~ 25일(일)까지 진행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 및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시행된다. 이번 판매는 8월에 새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온누리상품권 3종이 모두 해당된다. 12월 한 달 동안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모두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각각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류상품권도 특별할인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는 총 5천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 및 상품권 재고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OO통신사입니다. 고객님의 요금제가...”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한 번쯤은 통신 요금제 소개부터 보험 가입·대출 안내 등 다양한 상품 권유 전화를 받아 봤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모르는 번호가 뜨게 되면 아예 받지 않거나, “제가 지금 바빠서요”라며 내용을 제대로 듣지 않고 끊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귀찮은 전화’로 전락해버린 텔레마케팅은 과거 1대 1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혁신적영업 방식이었다. 텔레마케팅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덩달아 텔레마케터 수요도 급증했다. 텔레마케터는 상품을 소개하거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이른바 ‘맞춤 멘트’가 마련돼 있기 때문에 별다른 기술 없이 근무가 가능해 경력 단절 기혼 여성들에게 각광받았다. 또 상냥한 목소리로 친절한 서비스가 필요한업무 특성상 기업들도 여성 위주고용을 보여자연스레 대표적인 ‘여초’ 직종으로 자리잡았다. ◇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성 증대하는 영업 수단 전화(telephone)와 마케팅(marketing)을 합친텔레마케팅은 말 그대로 전화 영업이다. 텔레마케팅은 1980년대 미국 금융사들의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서대문구상공회 권용무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6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실시하지 못했으며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2년만에 제16기 22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 안보환, 안병혁 고문과 신영숙, 이동준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을 비롯 선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등이 함께 나와 개강식을 축하하며 유익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남전 상공회장은 “이번 제16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석한 최고경영자 여러분들을 3,4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도 10월에 시작해 330여명이 수료해 상호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CEO, 임원들을 상대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으로 상공인으로서 경영지식과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와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상공회의 주요사업으로 이번 제16기는 훌륭하신 강사님을 통해 많은 지식과 교양을 쌓게되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삼삼오오 모인 여성들이 얼굴에 마스크팩을 얹고 수다를 떤다. 화장품 방문판매원은 누워있는 여성의 얼굴을 마사지하면서 어떤 화장품이 왜좋은지 열심히 설명한다. 이는 80~90년대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풍경이었다. 당시 화장품 구매의 주된 유통경로는 방문판매였다.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개개인에게 최적의 카운슬링을 통해 상품 구매를 도와주는 유통 시스템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유통구조에 큰 획을 그었다. ◇ 화장품 시장 성장에 획을 그은 방문판매 60년대 초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 등과 같은 화장품 제조업체가 등장하며 판매원을 직접 채용하는 방문판매 형태가 시작됐다. 방문판매는1962년 쥬리아 화장품이 처음도입했다. 뒤를 이어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김정문알로에, 남양알로에, 로제화장품 등이 뛰어들었다. 방문판매는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국내 화장품의 주요 유통경로였다. 80년대 중반까지는 국내 화장품 유통의 90% 이상을 점유했다. 그러나 80년대 중반 화장품 전문점이 급성장하면서 한때 위축되기도 했으나 90년대 중후반 화장품 회사들이 조직을 정비하고판매원에 대한 선진 영업 방식을교육하고, 고가의 방문판매 고유 브랜드를 도입하면서다시 급성장했다.
경제발전과 함께 성장한 보험 산업, 그 중심에는 여성 보험설계사'보험 아줌마'에서 '보험 전문가'가 되기까지 현대산업 발전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지대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협력사인 우먼타임스의 여성과 산업이란 주제하에 기획특집으로 연재한 내용을 은평구민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 주- 보험(保險).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일정한 돈을 내면서사고를 당했을 때보상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보험에 들고 있지만 막상 나에게 맞는 보험을 설계하려면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몰라 막막해질 때가 있다. 이때 찾는 것이 보험설계사다. 한국의 보험설계사는 전통적으로 ‘여성이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쉽지 않았던시절수많은 여성들이 보험 산업에 뛰어들어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여성 설계사는 보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며 사업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방문 판매 영업 방식 덕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 한국의 보험 시장 규모는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고 현재 국내 보험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은약 30만 명에 달한다. 보험 산업이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보험설계사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