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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천문학자가 려주는 천문 이야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천체 관측 프로그램' 사용법 등 소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이달 17일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천문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천문학자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허현오 이학박사가 천체 관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Stellarium) 사용법을 소개하고 ‘천문학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과 ‘천문학자가 우주를 관측하는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이달 5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5천 원이다.

 

이남숙 관장은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문학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질문하면서 천체 현상과 법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천체 관측 프로그램 사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이달 16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 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3시 ‘프레파라트 만들기와 현미경 조작 실습’ 교실도 연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에게 미리 쌍안경과 현미경을 빌려준 뒤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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