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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청소년 여름방학 힐링 프로젝트 큰 호응

 

서대문구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내 맘대로 챌린지>는 청소년들이 ▲평일 아침 8시 전에 줄넘기하기 ▲주 4회 독서하고 기록하기 ▲매일 책읽기 등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온라인으로 실천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2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뿌듯했다”, “정해진 시간을 맞춰서 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너무 좋았다”, “방학 때 목표를 정해 공부도 하고 선물도 받아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나타냈다.

 

<우리 가족의 리틀 포레스트>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화분을 만들고 마음카드를 쓰는 프로그램으로, 집으로 원예치료 키트를 배송받아 온라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고등학생을 위해 6가지 흥미적성 유형에 따라 진로탐색 검사를 진행하고 적합한 학과·직업·전공을 찾도록 하는 <진로이즈BACK>과 중학생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인 <내 마음에 낙낙(Knock Knock)>도 열렸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는 서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프로그램, 유형별 심리검사, 미술·모래놀이치료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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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