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에서는 2021년 장애인 고립가구 발굴 및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사업을 펼친다.
사업내용은 지역사회 내 주민으로 이루어진 지역주민발굴단 10명이 사회적 관계 결여로 인해 고립되어 있는 장애인 가구 구성원을 발굴하여 위기사례개입 및 자연적 관계망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역주민발굴단과 고립가구가 지속적으로 만나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이를 위해 고립가구의 일상을 살펴보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개선점 및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고립가구의 어려움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라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elfare-center.or.kr) 또는 유선(02-3140-3046)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