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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2020 서대문 10뉴스 구정 성과가 한눈에!

홍제유연 조성, 융복합인재센터 개관, 공공 야간약국 운영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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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올 한 해 구정 성과를 돌아보며 정리하기 위해 최근 온라인 설문 투표를 실시하고 10일 ‘서대문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서울시 엠보팅(mVoting)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는 구민과 공무원 1,013명이 참여했으며, 제시된 26개 사업들 가운데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공공 미술프로젝트 홍제유연 조성’이 가장 많은 12.3%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홍제유연은 50년간 막혀 있던 유진상가 하부에 올해 7월 문을 연 예술 공간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100여 개의 기둥과 물길을 따라 조명예술,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닫힌 실내가 아닌 열린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특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에서 서대문구의 새로운 관광 예술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위는 8.5%를 득표한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 개관’이 차지했다. 이 시설은 학생과 구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기반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올해 6월 개관했으며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 로봇, 3D제작 교육 등을 진행한다.

 

‘공공 야간약국 운영’은 7.6%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 9월 시행에 들어갔다. 참여하는 관내 3개 약국에서 새벽 1시까지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처방전에 의한 조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5.8%) ▲학교 내 무선인프라 구축 지원(5.5%) ▲홍제천 가을동화 꽃길 조성(5.0%) ▲코로나19 동선조사팀 운영(4.7%)이 근소한 차이로 4∼7위를 기록했다.

 

또한 ▲여성장애인 양육지원금 지원(4.0%) ▲신기한놀이터 ‘야호야호’ 조성(3.9%)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 시스템 가동(3.8%)이 8∼10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이 밖에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 시행, 서대문15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 디지털 교육을 위한 티칭 어시스턴트(TA) 학교 파견,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 개관, 주민자치학교 운영도 11∼15위로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구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주민 공감을 많이 얻은 사업들의 특성을 잘 살펴 미래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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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사업지 자치구별 최소한 1곳씩 선정해야
김호진 시의원 (제2선거구) 공공재개발 최종 시범사업지 선정을 둘러싼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필연적으로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균등한 기회 보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16일 제29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은 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면서 “공적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구별 최소한 1곳의 사업지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70곳의 사업지가 접수됐다. 이 중 과거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지연 등으로 해제된 지역 24곳이 신청했고, 절반가량은 정비사업 미지정구역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에서 대거 신청했다. 이러한 공공재개발의 흥행은 서울시의 미진했던 재개발 사업에 대한 염원과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민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신청 사업지 모두 우열을 가릴 것 없이 참여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애석하게도 모든 사업지가 개선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접수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