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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연희동마봄협의체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우리 집을 부탁해' 사업 등 펼쳐

 

연희동 마봄협의체와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최근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희동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방역,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 긴급 돌봄, 동료 상담가 매칭 등을 추진한다.

 

2018년 개소한 서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장애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과 역량강화, 체육활성화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 우리 집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방역전문업체가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이 있는 20가정을 찾아 해충방제와 친환경 소독서비스를 실시했다.

 

한 주민은 “주거환경도 좋지 않고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염병에 노출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때마침 방역서비스 지원을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운영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지원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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