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는 코로나19 대응 업무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10일 오후5시 9월 정기회의를 온라인회의 매체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상반기 동안 회의 미개최는 물론 많은 활동이 중지 되었지만 놓쳐서는 안 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기에 의사결정을 위한 모임이 필요해 부득이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지원 활동은 못하지만 예년과 같은 지원이 필요 할 것을 인식한 마봄 위원들은 최언열 위원장을 비롯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결과 △친환경 소독서비스△풍성한 한가위 꾸러미 전달 △ 방역키드 전달 등의 활동이 채택되었다.
이에 따라 홍제3동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콜호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최언열 마봄협의 위원장은 “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위기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