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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주이삭 의원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청소년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입법활동 등 인정받아

지난 12월 26일 주이삭 서대문구의원(32, 바른미래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청소년 정책실현을 위해 입법 및 정책활동에 힘써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전문가 심사로 1차 선별 후 청소년 1,026여명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청소년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및 단체장을 직접 선정하는 상이며, 올해는 득표율 71% 이상을 기록한 18명이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주이삭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하, 청소년의회 조례안)」은 서대문구 청소년의 구 정책 참여 기회를 획기적으로 확대, 지원단과 추진단 등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첨가하여 ‘보다 청소년 스스로 능동적인 참여활동을 할 수 있게끔 구조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작년 7월 개최한 ‘청소년의회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타 자치구 청소년의회가 단순 참여형으로 운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타산지석으로 삼고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공청회에서 나온 내용을 꼼꼼하게 담아낸 결과이다.
무엇보다 이 조례안은 이경선(자유한국당, 홍제1,2동), 차승연(더불어민주당, 남북가좌동) 의원과 함께 초당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진 내용이라 정당간 협치 차원에서도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주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어떠한 정책이든 구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 소신이다”라며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의 목소리도 서대문구의회가 구정 전반에 걸쳐 반영하게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은 사회자부터 시상자까지 수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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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