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를 위해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는 40대라면? 직업 전환과 취업 및 창업 준비를 통한 N잡러 되기에 도전해 보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취·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 프로그램 <40대 직업 캠프 실전 과정>을 3∼8월 개설한다.
4차 산업혁명, K-콘텐츠, 패션 유통, AI 기반 텍스트 라벨링 등 총 7개 과정이 있으며 모두 1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KT AI 블록 코딩 강사 양성’(15명), ‘AI 기반 텍스트 라벨링 실무’(20명) , ‘AICE FUTURE 1급 자격 취득’(15명)의 [4차 산업혁명 특화] ▲‘콘텐츠 IP 크리에이터 양성’(15명), ‘작사 기초부터 데뷔까지’(15명)’의 [K-콘텐츠 특화] ▲‘패션 유통 전문가 양성(15명)’의 [40대 일자리 특화] ▲‘샵마스터 3급 자격 취득(15명)’의 [40대 역량강화] 과정이 있다.
각 과정은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수료자에게 취·창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수료율 80% 이상, 자격증 과정의 경우 취득률 50% 이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서울시 거주 40대 시민이면 누구나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직업 전환 및 역량 강화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직업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40대 서울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과정을 통해 40대 서울시민분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취·창업과 N잡을 고민하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40부터 5060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취창업허브센터(유진상가) 2층에 있다. 센터는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지원사업과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 및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직업 상담,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394-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