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원(원장 신현준)은 지난 3월 5일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특히, 조택만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의 총 세입이 전년도이월금을 포함, 사업비보조, 회원회비, 이자수입, 경상비보조, 기타수입 등 총 세입이 2억6,915만5,594원이며 세출이 2억5,762만5,245원이며 차기이월이 1,153만 349원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감사를 실시한바 모두 적정하게 처리되었으며 문화원 운영사항으로 문화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이 확보되어 민화교실, 만돌린 교실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원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하며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2025년에는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대문문화원은 2025년도 사업으로 무지개합창단의 운영을 비롯 문화소동아리활동지원, 서대문아 놀자, 전통민화그리기, 훌라춤교실, 지방문화원 상호문화교류, 가곡교실운영, 청소년글쓰기 킴프, 만돌린 교실운영, 문화원 소식지 발간 등 10개 주요사업을 의결했다.
특히, 또한 경미한 사업계획 변경 및 추경예산처리와 경상미 차기년도 이월운용은 총회에서 이사회로 위임하는 위임사항도 승인했다.
한편, 신현준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문화원은 2024년도를 재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프로그램 다양화로 많은 성과를 내었으며 홈페이지 리뉴얼로 방문자수가 대폭 느는 홍보효과를 보았다”며 “2025년도는 훌라춤교실, 칼림바교실 등 2개의 강좌를 추가개설하여 구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복 200%, 기쁨 200%, 건강 200%가 되도록 노력하며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