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립 봉안시설인 ‘서대문구 추모의 집’을 이용하면 품격 있고 저렴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다고 4일 소개했다.
추모의 집은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 내 3층에 있으며 3,000기를 봉안할 수 있다. 대상은 서대문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 및 그 가족이다.
최대 3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최초 15년 이용 후 5년씩 3번 연장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최초 15년간 20만 원, 5년 사용 연장 때마다 7만 원이다. ‘부부 단’ 사용료는 이의 2배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50% 감면된다.
관리비는 연간 4만 4천 원(부부단 8만 8천 원)이며 15년 단위 선납이 원칙이나 선납 기간 조정이 가능하다.
서대문구 추모의 집은 민간시설에 비해 비용이 1/10 정도로 저렴해, 주민들이 봉안시설을 준비하는 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사용 희망자는 신분증, 화장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재직증명서, 감면 관련 증명서 등을 갖고 서대문구청 2층 어르신복지과(02-330-1639)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