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최근 사흘 동안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여름방학 맞이 기관축제 ‘홍은랜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홍은청소년문화의집(포방터길 110) 전 층에서 방 탈출 게임, 마음 건강 프로그램, 다양한 부스 체험 등이 진행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 청소년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더 많이 해주세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여가 활용을 위해 앞으로도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02-3216-1318)의 소식을 빠르게 알기 위해서는 관련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거나 홈페이지(http://hyc.or.kr/)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