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은 홍제3동주민센터(송미영 동장), 홍은1동주민센터(곽태성 동장), 홍은파출소(서인석 소장)와 홍은·홍제 지역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위한 민·관·경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돌봄 당사자 지원 및 자원연계 ▲동 단위 사례 회의 참석 및 사례 논의 ▲사례 발생 시 민·관·경 연합 지원 관련 논의 ▲년 2회 정기회의 및 평가 등이다.
‘홍은·홍제 지역 취약계층 돌봄 사업’은 동 또는 지역적 기반으로 민·관·경이 연합하여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이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홍제3동, 홍은1동, 홍은파출소는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행하고자 한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홍제3동 송미영 동장은 “각 기관마다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업무와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협약이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각 기관의 특성을 잘 활용한 복지사업 실천을 기대한다.” 라고 하였으며, 홍은1동 곽태성 동장은 “지역기관들이 모두 함께 연합 할 수 있어 업무 협약의 좋은 기준점이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 홍은파출소 서인석 소장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력에 더불어 홍은파출소의 협력이 기존보다 더 안정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홍은종합사회복지관, 홍제3동 주민센터, 홍은1동 주민센터, 홍은 파출소가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