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권역 간 활발한 소통과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회의를 열었으며 동별 10명씩 총 140명의 교육지킴이 가운데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활동 보고’를 통해 올해 5∼6월 진행된 ‘교육지킴이 권역별 분과회의’의 주요 논점을 공유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한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참여자들이 각자 미래교육에 관한 명제를 제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사회적 정의와 공정의 의미를 조명해 보고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공감대를 나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활동가인 교육지킴이분들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와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