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확대와 사회 참여 제고를 위해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선착순 모집이 원칙이며 자격 기준을 충족한 신청자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비장애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평생교육이용권 및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ojong0610@sdm.go.kr)로 보내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전국 NH농협은행에서 ‘평생교육 희망 카드’를 발급받은 뒤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에 등록된 바우처 사용 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38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