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구역 재건축 조합 정상화

  • 등록 2024.02.05 2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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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상적인 마무리 될 때까지 뒷받침 방침 밝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홍제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조합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변경을 승인함으로써 조합이 정상화됐다고 11일 밝혔다.

 

홍제1구역(홍은동 57-5일대,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아이파크)은 아파트 10개 동, 832세대로 이루어진 단지다.

2007년 6월 정비구역 지정 후 2009년 조합 설립인가, 2015년 사업시행인가, 2019년 착공을 거쳐 지난해 7월 준공됐다.

 

홍제1구역은 현재 ‘소유권 이전고시’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조합장 등 임원 해임으로 조합 집행부 공백 사태가 수 개월간 지속됐다.

 

이에 구는 소유권 이전고시 지연으로 발생한 입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원 간 소송 등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선임된 조합장 등의 임원 변경을 승인했다.

 

나아가 홍제1구역 재건축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sdm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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