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주민으로 친구 사이인 이철규, 남기완 씨가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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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기부는 3년째로, 다달이 조금씩 모아 온 성금을 이웃에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기부금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이철규 씨는 “적은 액수지만 어려운 분들께 전할 수 있어 보람되며 해마다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이러한 나눔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