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거취약 '희망의 집수리 사업 ' 올해 1천 가구

  • 등록 2019.07.10 0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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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적 경제 주체와 협력 수리부터 A/S까지 시공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희망자 동주민센터 접수

서울시는 저소득 가구의 집을 본인 부담 없이 수리해주는「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올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상반기 530가구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임차가구 및 자가가구다. 다만, 임차가구는 임대인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단,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및 중위소득 44% 이하 자가가구는 제외되며 대상가구의 희망 공종 및 주거지 상황에 따라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새시, 싱크대, 타일, 위생기구, 천장벽, 페인트, LED등 총 13개 공종에 대하여 수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서울시가 100%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구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도형’과, 민간단체가 재원 50%이상을 부담하여 수리하는 ‘민간참여형’ 두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공사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시공후 하자 발생시 신속한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미 기자

관리자 기자 sdmn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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