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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3동 주민자율제설반 발대식

3개조로 편성, 강설시 위험지역 분담 관리

관리자 기자  2015.12.15 0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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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홍제3동 주차장에서는 동절기 주민안전을 위한 주민자율제설반 발대식을 가졌다.

정두언국회의원과 김영호 지역위원장을 비롯 각 직능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율제설반 발대식을 갖고 힘찬 함성과 함께 동절기 주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제3동 자율방재단 이재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권재호 자율방재단 부단장이 제설반을 대표해 주민자율제설반은 강설호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강설시 제설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할것, 내집, 내점포 앞 쓸기 운동을 적극전개하며, 강설시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정두언 의원과 김영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주민자율제설반에 참여해 봉사의 일선에서 수고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모두 힘을 합쳐 주민의 안전이 최대한 지켜질 수 있도록 본인들도 호출즉시 출동해 함께 하겠다”며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주민자율제설반은 총 3개조로 제1조는 이계열 통장협의회장을 조장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동성교회에서 세검정로 4가 다길 일대를 맡게 된다.

2조는 박인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조장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가 세무서에서 현대그린아파트까지를, 제3조는 심중섭 자율방재단장을 조장으로 자율방재단, 재향군인회,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동주민센터에서 개미마을 마을버스 종점까지를 맡아 관리하게 된다.

한편, 주민자율제설반장을 맡은 심중섭 자율방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솔선해 많은 헌신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