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구립이진아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2009년 이후 국무총리상 등 최초로 다섯 번째 수상 도서관

관리자 기자  2015.10.28 16:58:33

기사프린트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하 이진아기념도서관‘)이 2015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최은주)에서 주관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2008년 처음 실시하였으며,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2009년 이후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최초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다섯 번째 수상하는 도서관이 되었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5개 관종을 대상으로 전국 2,283개 도서관(공공도서관 878개관)이 참여하였으며, 1차 정량평가, 2차 청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하였다.

서대문구 대표도서관인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의 정보와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이를 위한 도서관의 인적 자원 부분에서 우수성은 인정받아 이번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이정수 관장은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서대문구의 지원, 도서관의 노력, 주민의 관심과 애정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우리 도서관은 ‘책 읽는 서대문’ 구현이라는 구정 방향에 맞춰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이고 신속한 장서 확충, 또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적자원이 뒷받침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 개관 10년을 맞는 해로 수상의 의미가 더욱 빛이났으며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성원을 보내며 지원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와 앞으로도 더욱더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