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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이웃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 실시해

관리자 기자  2015.10.28 0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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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봉사센터(회장 최재숙)는 지난 20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이웃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최재숙 회장은 “다문화가족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요즘,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1월달에는 새터민 가정을 위한 제2차 고추장담그기 사업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나눔 봉사센터는 서대문 지역의 소외계층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장애가정 등에 일주일에 한번씩 41가정에게 반찬나눔 봉사를 하는 곳으로 2009년도 사랑나눔 자원봉사센터 설립하였고 2011년 서대문구 비영리 임의단체등록하고 2013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한 봉사단체이다.

특히 사랑나눔 봉사센터 최재숙 회장님과 회원들은 지난주에 실시한 홍제천 생명에 축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전액과 정기적인 녹색장터를 통한 수익금, 그리고 회원들의 회비로 이 봉사센터를 운영하며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일에 진행된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1004의 주먹밥행사를 주최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각 동과 단체의 봉사지원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서대문구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서대문구청의 후원을 받게돼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앞으로 우리가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관내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한 사랑나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