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독거노인을 위한 친환경수세미제작 봉사를 실시했다.
캠프에서는 8명의 봉사자들이 제작한 아크릴 수세미(친환경수세미) 190장을 독거노인 60세대와 저소득가정 아동지원 활동을 하는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다.
박점순 홍제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던 작은 움직임들이, 봉사자들의 한결같은 참여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더욱더 보람 있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센터 김선경 상담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만들어주신 작고 귀여운 친환경 수세미를 각 세대에 전달하면 너무 기뻐하실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