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 / 이하 도시공단)이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201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서울시에서 3위로 7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서대문문화회관, 서대문체육회관, 궁동체육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구립도서관, 신지식산업센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영주차장, 홍제견인차량보관소, 대학생임대주택 등 16개 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도시공단은 2014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서울시 24개 자치구 공단 중 3위(우수공기업)로 선정되는 영예를 거두었다.

이는 2009년부터 7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24개 공단 중 최초이며,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을 포함해 3개 기관 뿐이다.

도시공단은 지난 2014년 9월 변녹진 이사장 취임 후 「고객 섬김의 행복도시 서대문」이라는 미션과 「행복한 서대문, 변화하는 서대문, 소통하는 서대문, 즐거운 서대문」이라는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해 전 직원 합심하여 모든 일을 ‘주민의 시각’에서 처리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전문적인 조직진단을 통한 실무 중심의 조직개편 단행, 효율적인 예산운영 및 외부 공공기금 유치, 신임 이사장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통한 3대 간소화(서류, 절차, 보고) 시행 등 대외적으로 공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기업 경영체계 재확립과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변녹진 이사장은 “2015년 경영평가 결과 서울시에서 3위 달성과 7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우수기관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전 임직원이 ‘주민의 시각, 주민과 소통하는 공단, 임직원이 행복한 공단’ 육성으로 주민이 행복한 서대문구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한 것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어 서대문구 주민을 위한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