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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잔치

관리자 기자  2015.07.29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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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동주민센터(동장 류내경)는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윤옥)가 14일 주민센터 1층에서 건강 삼계탕 나눔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었다.

이날 초대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삼계탕과 떡, 과일을 들며 ‘올 한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북아현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평상시에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평소에 어르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3일에는 관내 치안을 위해 애쓰는 충정로지구대를 방문해 삼계탕용 닭 50마리를 전달했다.

부녀회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하는 충정로지구대 직원을 위해 이날 정성을 전했다.

방윤옥 북아현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