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원내사진_우)가 2018년도를 마감하며 지난 12월 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를 체육인들의 흥겨운 잔치로 열었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이승미 시의원과 홍길식 부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과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한해를 마감하며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구청장상에 이현갑 볼링협회장, 최병일 유도회장, 박영숙 SDM봉사단, 김상욱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우상호 국회의원상에 이현숙이사, 이종민 배드민턴협회사무장, 조성현 지도자가, 김영호 국회의원상에 김정이사와 임민희 수영연맹 총무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시체육회장상에 허광옥 부회장, 정장필 부회장, 김경모 태권도협회장이, 시의장상에 김삼철이사, 박순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기완 배드민턴협회 고문이 수상했으며 구의장상엥 박오자가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구체육회장상에 임동선 이사, 정선희 이사, 안길전 충암중 체육교사, 이병암 축구협회 70대상비군 초무가 수상했다.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창숙 부회장과 최진교 부회장이 공로패를, 기관 단체 감사패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과 서대문소방서가, 최우수종목단체상에는 서대문구낚시회(회장 나남식)가 수상했다.
특히 서대문구 체육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이 된 이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인 ‘2018년 서대문구 자랑스런 체육인 대상’에는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체육행사에 앰블란스를 지원하는 등 은평구 체육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이사장이 수상해 체육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원철 서울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평창올림픽을 비롯한 많은 국제행사 등 체육 관련 행사들을 통해 국민들을 기쁘게 한 한해였다”며 “우리 서대문구도 30여개 종목별 연합회를 통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준 체육회장은 “한해동안 생활체육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힘써주신 임직원을 물론 각 종목별 회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수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30개 종목별 연합회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구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