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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강증진센터, 주민건강 효자노릇

<복부 뜸 시술>과 <찾아가는 한방방문진료> 펼쳐

관리자 기자  2015.05.10 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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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문을 연 서대문구 한방건강증진센터(세검정로1길 45)가 건강상담, 침, 복부 뜸, 금연침 시술 등을 통해 주민건강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다.

특히 ‘복부 뜸’과 ‘찾아가는 한방방문진료’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와 연계해 ‘복부 뜸’과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는 이침(귀에 맞는 침) 시술을 병행함으로써 대사증후군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한방방문진료를 주 3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침 시술과 건강상담을 하고 한방약제(과립형)를 제공한다.

센터는 주 1회 가좌보건지소에서 재활 한방진료도 실시하며 뇌병변 및 지체장애 환자에게 침 시술과 한방약제를 제공하는데 환자에게는 재활치료와 한방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방문환자 만 천여 명을 포함해 총인원 만 3천여 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서울시민으로 만 65세 이상이거나 의료급여 1, 2급 수급자, 장애인은 무료며 그 외에는 기본 1,100원부터 비용을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