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1동(동장 조도영)이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일 특강 『스마트한 세상을 위한 스마트폰 쉽게 사용하기』를 추진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6일 시작해 4월 17일 4회를 끝으로 종료된 특강은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한 데 반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도가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북가좌1동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KT서대문지사의 스마트폰 강사가 재능기부를 했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진행으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얻었다.

강의는 홈화면, 바탕화면, 앱, 위젯에 대한 설명 그리고 네이버 밴드 활용방법과 UCC전송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놓치기 쉬웠던 화면조정법, 배터리 절약 팁 등도 다뤘다.

조도영 북가좌1동장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북가좌1동을 만들기 위해 각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자 노력하며, 이 같은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