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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풍성한 어버이날 경로잔치

인생명함과 어르신 초상화 전달해

관리자 기자  2015.05.10 19: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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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과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각계 각층에 다양한 어버이 위로잔치가 이어졌다. 특히 관내 많은 교회들이 장소 제공은 물론 많은 후원을 더하여 어르신들을 섬김은 물론 각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자청했으며 각 동별로, 단체별로, 또 기관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잔치를 열어 따뜻한 위로의 날을 보내는 현장들을 둘러보았다”

서대문구에서는 제43회 어버이날을 8일 어버이날을 전후로 각 동별로 지역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기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모범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모시고 14개 동별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1일 충현동, 북아현동, 연희동을 시작으로 6일에는 천연동과 홍제1, 2동, 7일에는 홍제3동과 홍은1, 2동, 8일 북가좌1, 2동과 신촌동, 12일 남가좌1, 2동을 끝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경로행사에서는 서대문구의 ‘행복 타임머신’ 사업을 통해 제작된 ‘어르신 초상화’와 ‘인생명함’을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감격을 안겼으며 초상화는 미술전공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인생명함은 주민센터 노인복지 담당자가 수집한 어르신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또 효행실천으로 귀감이 된 주민,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장한 어버이 등에 표창을 수여해 격려했으며 지속적으로 더 많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민요와 판소리는 물론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행사들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따뜻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상)표창수여하는 문석진구청장  (중)이성헌 새누리당 갑 위원장 큰절로  (하)신나는 노래잔치도 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