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은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선진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화합선언식을 지난 4월 2일 임직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식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진행된 이날 선언식에서 노사는 상호존중과 신뢰, 상생과 협력에 기초해 공단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여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노사화합선언문에는 노사가 합심하여 주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과 노사간 상호신뢰와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갈 것. 노사공동의 이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미래지향적인 선진노사관계를 정립하여 상생의 노사화합 사업장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3일 노사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노사화합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2004년에 설립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그간 노사간 화합을 통해 주민의 편익증진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2009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평가에서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4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변녹진 이사장은 이날 직원조례를 통해 변화에 대한 마음의 자세를 강조하며 “노사가 일체단결하여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준비하여 조직과 함께 변화하고 발전하자.”며“노사는 한 공동체인 만큼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것”과 “항상 주민의 시각과 주민의 시선에서 일하여 주민에게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