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회장 전영희) 남녀 새마을지도자 40명은 지난 9월6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대둔산 아로니아 농원을 찾아 봉사의 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일손이 부족해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방문하여 일손을 돕고 또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어울려 땀을 흘렸다.
이른 아침 6시30분 구청앞을 출발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6백4십만원 상당인 1,600kg의 아로니아를 수확 했을 뿐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400kg의 아로니아를 직거래 하기도 해 농민들의 얼굴에 감사와 기쁨을 안겼다.
한편, 전영희 회장은 “불편한 몸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른 아침부터 수고한 40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과 모든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서대문구는 물론 어려운 농촌일손돕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