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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수상작 시상

창작부문대상 꿈빛마을 이소연씨등 부문별 23명 수상

관리자 기자  2018.10.24 0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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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30일 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하고 창작부문 대상에 꿈빛마을 이소연 씨의 ‘재미있는 손바닥 세상’과 제품부문에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김익진, 엄현준, 이미숙, 최경란씨의 ‘행복한 식탁’이 수상했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한‘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90점을 지난달 26일 2차 실물심사를 통하여 총 23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도예창작 부문과 도예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작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7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출품된 전시 작품 90점은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 1,2 전시장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람 할 수 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문동팔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작품은 복지관 특별전시에 전시되어 비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홍익대도예연구센터 한화케미칼 (주) 크라운해태 쟈뎅, 도도상사, (주)한빛씨엠피, ㈜씨스페이시스 IECT, 삼영인터내셔널, 한나라한의원, 서울홍성교회 아름공동체, 사랑의복지재단, 다운회, 월간도예 김태진, 김종화, 정은아, 김혜리, 임희경, 김수려, 문동팔, 카페예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개개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장애인 문화 활동의 사회적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