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5월 1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정형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황영호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문석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회장,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오늘의 행사를 축하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의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의회 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팀(1권역), 단합팀(2권역), 창조팀(3권역), 도전팀(4권역), 미래팀(5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구, 축구, 전략 줄다리기, 한마음 공던지기, 단체 줄넘기, 400m 계주 등 6개 종목에 대한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서울특별시 구의원 모두가 지역과 정파를 초월하여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