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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개최

정치, 경제, 문화 등 각분야 대표들과 주민 천여명 대성황 이뤄

관리자 기자  2017.01.24 03: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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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생 강화,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은 물론 각급 기관장과 직능단체장,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지역 주민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각계 각층 구민의 올 한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새해 서대문구 비전과 역점 사업들이 영상으로 소개되었으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 내빈들은 새해를 여는 인사와 함께 덕담을 통해 서대문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하트 모양의 LED 조명을 통해 ‘지역의 가장 아픈 곳을 보듬고 민생 안정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희망의 불빛 퍼포먼스’와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4대 역세권 개발, 일자리 확충, 사회적경제 육성, 전통시장의 획기적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숲 복지 프로젝트, 건강 프로젝트 등 2017년도 서대문구가 추진할 7대 핵심사업과 이를 뒷받침할 4대 역세권 사업과 각 분야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밝히며 추진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2017년은 민선 6기의 실질적인 마무리 해인 만큼, 차근차근 진행해온 서대문 주요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이어감과 동시에 질적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