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전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정유년 붉은 닭띠 새해에는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힘차게 도약하여 전진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국선열과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 묵념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순탁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남녀대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와 함께 밝고 힘찬 새해 업무 첫발을 내딛는 새해가 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대문소방서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서순탁 서장은 신년사에서 “재난 일선에서 한 해를 바쁘게 지낸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잊지 말고 평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