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상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4)은 민주신문사와 이십일세기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한국인물대상’의정발전공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회째를 맞이한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민주신문사와 이십일세기뉴스의 주최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 언론 등 각계의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조상호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시의회의 청렴성 제고와 의정활동 성과 향상 등의 혁신을 주도한 점과 지하철 9호선 사업의 재구조화 등 서울시 민간투자사업의 개선으로 막대한 예산을 절감한 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지난 12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인물대상수여식에서 조상호 위원장은“서울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재정건전성 강화와 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수상소감을 밝히며“개혁은 단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며 현재의 모습을 변화시키고자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조상호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중 유일한 세무사 출신으로 2010년 '10원의 혈세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제8대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서울시의 방만한 민간위탁사업의 관리를 위하여 회계감사 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