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상공회(회장 회장 직무대행 김남전)는 지난 23일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창립15주년 기념식 및 제6회 상공대상 시상식 등 상공인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국회의원, 신원철시의원과 구의원, 서순탁 소방서장, 한운섭 평통회장, 은평구상공회 박기륭회장, 김정철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 등 단체장과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와 격려속에 참석한 200여 상공인들은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경제발전분야와 사회복지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제6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분야에 (주)영화의료기 이선구 대표, 사회복지분야에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최애영회장이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창립15주년을 기념하며 지역경제와 상공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실시돼 서대문구청장상에 법무사 김홍의 소장, 아주인쇄(주) 이동준 대표, (주)에버에이트 장문익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한우본가갈비 안병춘 대표가 서대문세무서장 감사장을, 경찰서장 감사장에 이인숙 (주)미플 대표, 이현숙 수현플라워 대표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서울상공회장상에 (주)대일씨아이 강덕화 대표이사, 양지서적 장갑철 대표, 우리은행 서대문구청홍경현 지점장이 수상했으며 서대문구상공회장상에 서대문신문 발행인 조충길, 하나온아리랑 대표 전부해, 베이비로엘 이성환 대표가 수상했으며 강종구(대현흥업), 김춘화(닭한마리), 박해진(서대무구체육회), 전형득(이촌세무법인), 조영윤(유한그린텍), 변혜경(미주화일산업), 손세이(오복여행), 용왕용(영화의료기)등이 모범 직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받은 20명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구청을 통해 추천받은 14분들의 어르신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다음세대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전 회장 직무대행은 “서대문구상공회 창립 15주년을 맞아 모든 상공회 임원들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회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큰 만족을 드리는 상공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상공인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각종 규제와 기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001년 창립하여 현재 약 3,500개사의 회원사를 보유했으며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교육과 세미나, 경영상담 사업 등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불우이웃을 지원하고 서대문상공대상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시행함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이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