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환겨안림감시연합회(회장 윤치수)는 지난 17일 창립 제9주년을 맞아 남가좌동 힐링식당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기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를 갖고 또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년동안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윤희⋅김문천회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이순덕⋅최도순회원에게 구의장 표창을, 조영호⋅윤종구⋅김광웅회원에게 김영호 국회의원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춘식⋅박광순 부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준 회원들게 감사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으나 아쉬움이 남는 한해 였으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영호 국회의원은 “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 행사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기억이 새롭다면서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 뜻을 잘 새기며 협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윤치수 중앙대표는 “9주년을 맞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모든 회원들이 환경감시는 물론 홍제천 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는 2003년 5월 서대문구청에 홍제천 지킴이로 등록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2007년 호나경청에 환경감시원 시험을 거쳐 합격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윤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