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보건소가 에이즈퇴치연맹과 함께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년층이 많이 오가는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에이즈·결핵 바로알기,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성매개 감염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또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검사를 미루게 되는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 캠페인도 이날 함께 벌인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에이즈와 결핵 예방에 대한 정보를 OX퀴즈, 일대일 상담, 풍선아트 등을 통해 흥미롭게 전한다.
서대문구보건소는 결핵 검사와 에이즈 익명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지역건강과(02-330-890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