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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일학습병행제 기업멘토단· 출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지원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 위해

관리자 기자  2016.11.29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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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일학습병행제 멘토기업 10개 및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상공회의소 마포구·용산구상공회, 폴리텍1대학정수캠퍼스,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일학습병행제・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서울서부지역 일학습병행제 기업멘토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마포구・용산구・서대문구・은평구 지역의  일학습병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중인 기업 10개소를 IT산업・출판・통신업종별 멘토기업으로 선정하고, 경영단체・대학・유관기관 등과 함께「서울서부지역 일학습병행제 기업멘토단」을 구성하였다. 

「서울서부지역 일학습병행제 기업멘토단」은 ▲일학습병행제 신규 참여기업 멘토링과 애로사항 자문 ▲일학습병행제 관심기업 추천 ▲산업현장에서의 일학습병행제 홍보 등의 역할을 맡아,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며 일학습병행제 및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확산시키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제 멘토기업은 그간의 훈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경영단체・대학・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은 행정적 지원을 하며,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함과 함께 각종 기업지원 제도 및 학습근로자 채용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적극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편, 김홍섭 지청장은 “일학습병행제 참여 우수기업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신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는 기회” 라고 밝히며 나아가 “이 같은 협업과 소통이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분위기 조성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