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기독교 초교파 장로회(회장 조내숙/이하 초교파 장로회)가 지난 23일 인왕어르신복지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른 아침 7시 각 지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마친 20명의 장로들이 함께 모여 회장 조내숙 장로의 인도로 정기총회 예배를 드렸다.
신일교회 채수강 장로의 기도후 증가성결교ㅣ회 백운주 목사는 하박국3장 16~19절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로 인해 감사’란 제목으로 설교후 정치인과 경제회복, 사회질서를 위해, 국가안보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서대문구 지역복음화와 초교파장로회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한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조내숙 장로의 사회와 정기총회를 시작해 개회선언에 이어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 창립총회 후 지난 6개월간의 초교파 장로회의 운영을 결산했다.
부회장 오환인 장로의 사회로 임원개선에 들어가 만장일치로 현 조내숙 회장을 연임키로 하고 기타 임원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하여 앞으로 1년동안 조내숙 장로가 회장을 초교파 장로회를 섬기데 됐다.
조내숙 연임회장은 “지난 6개월간의 부족함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초교파 장로회가 주님을 섬기고 지역을 섬기며 서대문구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초교파 장로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교파 장로회는 지난 5월 25일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로 성경과 신앙원리에 따라 교회를 잘 섬기고 주님의 지상 명령에 따라 중보기도와 지역선교와 봉사를 목적으로 서대문구 관내 교회의 장로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로들의 모임으로 창립돼 매월 셋째 수요일 07시 조찬기도회 모임음로 운영되고 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