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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전 제7대 서대문구상공회장 후보자 선임

회장 후보자 겸 직무대행으로 2017년 총회시까지 상공회 이끌어

관리자 기자  2016.11.16 2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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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7일 연희동 소재 진보 중식당에서 4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제7대 서대문구상공회장 후보자로 김남전 수석부회장을 선임했다.
서대문구상공회는 제6대 최규득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함으로 인해 제7대 회장 후보자 선임을 위해 지난 9월 20일 회장 후보자 선거 공고후 10월 4일 후보자 등록 결과 김남전 수석부회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되어 이날 이사회를 통해 후보자 선임안을 상정했다.

김남전 수석부회장은 회장 후보자 출마의 辯을 통해 “서대문구상공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며 “서대문구상공회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상공회 사업에 모든 임원 및 회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방 역할의 강화와 임원 활동 활성하에 주력하며, 임원 및 회원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사업의 개발과 다가가는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도적 역할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경제단체로 재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세가지 공약을 발표하며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며 열성을 다해 봉사할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전 수석부회장의 회장 후보안을 참석한 전 임원들이 만장일치 박수로 결의하며 제7대 서대문구상공회장 후보자로 선임했다.

이어 김남전 후보자는 “오늘 중책을 맡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역경제단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서대문구 상공인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성실히 수행할 것과 기업하기 어려운 저성장 시대를 맞아 회원들 모두 흔들리지 않고 알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대문구상공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과 특히 임원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선임된 김남전 후보자는 2017년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 선출 및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그동안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수고하던 이동거 회장 직무대행이 “이제 후보자도 선출이 된 만큼 후보자가 직무대행을 맡는 것이 좋다”며 직무대행 이임의 뜻을 밝혀 회원모두의 찬성으로 김남전 후보자가 2017년 총회시까지 회장 직무대행으로 실질적인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