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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방문지도 구축으로 생산성 대상 수상

관리자 기자  2016.11.16 2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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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관리’ 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공동 주관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 측정, 온라인 검증, 현지 실사, 우수사례 심사,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 시상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특히, ‘서대문구 복지방문지도’는 올해 8월 행정자치부 ‘2016년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되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돼,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이 더욱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개발과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