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서부충청향우회(회장 조익현)는 지난 7일 홍은동 소재 풍년갈비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한해를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정철 명예회장등의 인사말과 격려사를 가진후 조익현 회장은 최상일 상임고문을 비롯 이상철·최주호·유병근 부회장과 유제택 재무등 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특히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이태영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최진갑회원과 최기승 회원을 감사로 선출한 후 신입회원 장갑철, 오종섭, 이환덕 회원을 소개해 참석한 회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앞으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했다.
또한 2017년도 사업계획의 보고와 2016년 지난 일년동안의 수입과 지출, 각종 행사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지난 일년간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철구 수석부회장의 선창으로 ‘한마음으로 하나되는 충청인이 되자’는 구호를 외침으로 총회를 마쳤다.
특히, 조익현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김정철 명예회장으 비롯한 고문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발전하는 회원들과 충청인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재경서부충청향우회는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충청인의 모임으로 회원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며 충청인의 긍지를 가지고 단합된 충청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대문, 마포, 은평내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충청인으로 구성하며 연고가 없거나 다른지역 거주자로도 회원의 추천이 있는 경우 회원이 될 수 있는 범 충청인의 모임이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