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10월 19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천연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올해 마지막 ‘임대주택 하루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과 인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강의를 들었다.
또 LH공사와 SH공사 전문 상담원들과 1:1 개별 상담, 서대문주거복지지원센터 상담원과 긴급 주거비 지원 및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임대주택 하루학교’는 총 6회에 걸쳐 서대문구 전 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열렸으며 2017년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02-330-1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대주택 종류, 신청자격과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거나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항목에 대한 준비사항 등이 궁금한 구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해당 권역에서의 교육 일정이 맞지 않는 경우 인근 권역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LH공사와 SH공사 등 주거복지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임대주택 하루학교’를 내년에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