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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민생활건강대학 수료식

아동심리놀이지지 및 실버 건강관리자 양성과정

관리자 기자  2016.11.16 19: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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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간호대학에서는 지난 31일 건강분야 주민강사 양성과정인 2016 구민생활건강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서대문구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아동발달에 대한 사회적 육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 상담사 및 실버 건강환리자 양성을 위한 ‘2016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운영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지난 9월5일 개원한 이후 총 15회에 걸쳐 45시간의 교육과정을 실시해 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상담 과정에 36명이 수료하였으며 실버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에 33명이 수료했다.
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상담 과정은 ‘아동의 이해’, ‘심리놀이지도와 실제’, ‘아동심리’, ‘아동학대의 개념과 이해및 상담’과 ‘주민강사 활동을 위한 교수법과 교안작성법’ 등의 과정을 실시했다.

또한 실버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은 ‘노인의 이해’, ‘노인 채매예방’, ‘노인 심리’, ‘주민강사 활동을 위한 교수법, 교안작성법’ 등의 과정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상담 과정을 이수한 자는 아동폭력예방상담사 2급 자격과 실버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에게는 서울시 기억친구리더 수료증을 취득해 구민생활건강을 위한 세로골목 강사 활동 및 지역봉사 연계 등으로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김종수 서울간호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배움의 열정으로 두 개의 과정을 잘 마치고 수료하는 모든 이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강사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은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즉 학문을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글을 인용하며 “끊임없이 익히고 배우는 기쁨을 누리기를 당부하면서 특히 교육받은 이 과정들을 통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